본문

신혼희망타운이란?

신혼희망타운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신혼부부, 예비부부 및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합니다.

 

신혼희망타운 장·단점

 

▶ 장점

● 저렴한 분양가 및 저금리 대출

 - 분양가 상한제도로 인해 주변 일반 민간분양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. 특히 수도권에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 중심적으로 분양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분양가가 매우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. 또한 대출 시 분양가의 70%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1.3%의 저금리이고 고정금리입니다.

● 특화설계

-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. 어린이집, 실내놀이터 등 육아시설을 확충하여 신혼부부에게 딱 알맞은 설계를 반영하였으며 미세먼지 저감, 에너지 절감 및 화재와 범죄 예방 등에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하여 온가족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하였습니다.

● 좋은 입지

- 기존택지 활용 및 신규택지 개발을 통해 교통이 편리하고 주거여건이 좋은 도심 내외에 건설됩니다.

● 다른 청약과 달리 높은 당첨률 – 다른 청약과 달리 매우 높은 당첨률을 보입니다. 이러한 점으로 젊고 수중에 자금이 부족한 신혼부부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. 하지만 이것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경쟁자가 적어서, 다시 말해 타청약에 비하면 인기가 없는 청약이라는 단점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.

 

 

그렇다면 수도권에 아파트를 제공하면서도 경쟁률이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?

 

▶ 단점

● 수익 공유형 모기지

- 신혼희망타운이 가지는 가장 큰 단점은 "수익 공유형 모기지"라는 전용상품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. 만약 자격요건에 나온 정해진 자산기준보다 당첨된 주택의 분양가가 더 높다면 이 수익 공유형 모기지 상품을 반드시 이용해야만 합니다. 예를 들어 2022년 기준으로 자산기준이 3억 3백만원이고 만약 당첨된 분양가가 자산기준인 3억 3백만원을 초과한다면 최소 30%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. 

● 시세차익 공유

- 당첨된 아파트에 거주하다가 아파트를 팔 때 시세차익을 정해진 비율에 따라 주택도시기금에 돌려주어야 합니다. 다시 말해서 차익이 생길 경우 50%는 본인 몫이 아니라는 것입니다. 그런데 반대로 주택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? 만약 분양가보다 아래로 떨어질 때는 떨어진 손해액은 같이 공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. 이런 비율은 대출과 자녀 수에 따라 변경되니 잘 알아보아야 합니다.

● 공급 주택 크기

- 신혼희망타운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크기는 60㎡ 이하, 평으로 환산하면 18.15평 이하입니다. 정부에서는 신혼희망타운에 오래 거주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이상 거주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래서 2022년 하반기부터 정부는 60㎡, 18.15평형 이상의 면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.

● 중복당첨 불가

- 신혼부부 혜택 중에 일반 아파트 분양인 신혼부부 특별공급이란 혜택이 있습니다. 하지만 두 가지중 한 가지에 당첨하게 되면 중복해서 당첨될 수 없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 혜택 중 어떤 혜택이 더 유리할지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.


 

페이지 정보

작성자최고관리자

신혼희망타운 장.단점

댓글 0건 조회 174회 작성일 23-01-03 11:42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